수입 제품에 KC마크 부착없이 통관이 가능한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과연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안됩니다.
KC인증 대상 제품은 KC마크 표시없이 통관 진행이 안됩니다.

소량 단위로 수입을 하시는 분들께서 간혹 KC인증 마크 부착없이 물건을 들여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관이 되지 않아 보세창고에서 시간과 비용을 흘려보내게 됩니다. 안타까운 경우지요.

KC인증 대상 제품을 수입하시는 경우라면 미리 제조업체에 KC마크가 표시되도록 요청하시는 걸 잊지 마세요~.

만약 KC마크가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 이미 한국에 도착한 경우, 또는 소량 수입이라 제조업체에서 KC마크 부착을 꺼리는 경우에는 다음와 같은 조치 사항을 취하시면 됩니다.

1. 먼저 수입제품이 우리나라에 도착하면 보세창고에 입고시킵니다.
2. 세관에 요청하셔서 KC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직접 방문하셔서 부착하시면 됩니다.